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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 7장 (Zechari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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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 7장

 

말씀 요약 정리

스가랴 7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금식과 애통하는 행위에 대한 여호와의 책망과 경고, 그리고 백성의 회개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다리오 왕의 제사년 아홉째 달에 스가랴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 (1절)

다리오 왕의 제사년 아홉째 달, 즉 기슬래월 사일에 스가랴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임했습니다.

 

벧엘사람들의 예배와 은혜 구하는 요청 (2-3절)

벧엘사람들이 사레셀과 레겜멜렉과 그의 부하들을 보내어 여호와의 은혜를 구하고자 했습니다.

 

여호와의 백성에 대한 책망 (4-7절)

여호와는 백성이 칠십 년 동안 다섯째 달과 일곱째 달에 금식과 애통을 했지만, 그 행위가 진정으로 여호와를 위한 것이 아니라 자기 이익을 위한 것이었다고 책망합니다.

백성은 금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율법을 어기고, 인애와 긍휼을 베풀지 않았으며, 과부, 고아, 나그네, 궁핍한 자를 압제하고 서로 해하기 위한 계획을 꾸미며 옛 선지자들의 경고를 듣지 않았습니다.

 

여호와의 경고와 진노 (8-14절)

여호와는 백성에게 진실한 재판, 서로의 인애와 긍휼을 베풀라고 경고합니다. 그러나 백성은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않았으며, 오히려 마음을 강했다는 점에서 큰 진노를 받았습니다.

여호와는 백성을 여러 나라에 흩어지게 하고, 그 후에 그 땅이 황폐해지고 오고 가는 사람이 없게 된 것은 백성이 아름다운 땅을 황폐하게 하였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스가랴 7장은 백성의 외부적인 종교적 행위가 내적인 회개와 진정한 경건과는 거리가 먼 것을 여호와께서 책망하고, 진실한 재판과 서로에 대한 사랑과 긍휼을 강조하며, 마음이 경직되고 거역적인 백성에 대한 진노를 나타냅니다.

 

 

 


 

 

 

말씀 정독 시작

 

스가랴 7장 1절

다리오 왕 제사년 아홉째 달 곧 기슬래월 사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스가랴에게 임하니라

 

스가랴 7장 2절

그 때에 벧엘사람이 사레셀과 레겜멜렉과 그의 부하들을 보내어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고

 

스가랴 7장 3절

만군의 여호와의 전에 있는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에게 물어 이르되 내가 여러 해 동안 행한 대로 오월 중에 울며 근신하리이까 하매

 

스가랴 7장 4절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스가랴 7장 5절

온 땅의 백성과 제사장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칠십 년 동안 다섯째 달과 일곱째 달에 금식하고 애통하였거니와 그 금식이 나를 위하여, 나를 위하여 한 것이냐

 

스가랴 7장 6절

너희가 먹고 마실 때에 그것은 너희를 위하여 먹고 너희를 위하여 마시는 것이 아니냐

 

스가랴 7장 7절

예루살렘과 사면 성읍에 백성이 평온히 거주하며 남방과 평원에 사람이 거주할 때에 여호와가 옛 선지자들을 통하여 외친 말씀이 있지 않으냐 하시니라

 

스가랴 7장 8절

여호와의 말씀이 스가랴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스가랴 7장 9절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여 이르시기를 너희는 진실한 재판을 행하며 서로 인애와 긍휼을 베풀며

 

스가랴 7장 10절

과부와 고아와 나그네와 궁핍한 자를 압제하지 말며 서로 해하려고 마음에 도모하지 말라 하였으나

 

스가랴 7장 11절

그들이 듣기를 싫어하여 등을 돌리며 듣지 아니하려고 귀를 막으며

 

스가랴 7장 12절

그 마음을 금강석 같게 하여 율법과 만군의 여호와가 그의 영으로 옛 선지자들을 통하여 전한 말을 듣지 아니하므로 큰 진노가 만군의 여호와께로부터 나왔도다

 

스가랴 7장 13절

내가 불러도 그들이 듣지 아니한 것처럼 그들이 불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스가랴 7장 14절

내가 그들을 바람으로 불어 알지 못하던 여러 나라에 흩었느니라 그 후에 이 땅이 황폐하여 오고 가는 사람이 없었나니 이는 그들이 아름다운 땅을 황폐하게 하였음이니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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