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개는 예후 시대에 살았던 선지자 중 한 명으로, 유다의 왕 시드기야 때에 예루살렘이 파괴되고 유다 백성이 바벨론으로 사로잡혔던 시기에 활동했습니다.
그 후 바벨론 석방 이후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유다 백성들이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기 시작했지만, 공사가 중단되고 흐지부지되는 상황에서 학개는 하나님의 명령을 전하고 성전 재건을 촉구하는 예언을 전했습니다.
학개의 예언은 성전 재건에 대한 동기부여와 하나님의 교훈을 통해 유다 백성들에게 돌아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훈과 유다 백성에게 주어진 사명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학개 1장
유다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성전을 재건하기 전에 예언자 학개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학개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유다와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그는 그들에게 성전을 건축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회복하는 일에 대해 돌아가도록 권고합니다.
그는 또한 그들의 무관심과 성전의 파멸을 돌아보고, 하나님의 진노와 축복에 대해 경고합니다.
학개 2장
하나님의 전도자 학개가 성전을 재건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동기를 심화시키는 데 집중합니다.
학개는 이전 성전의 영광이 이 신 성전을 통해 회복될 것이라고 약속하고, 하나님이 이 영광을 성전에 더욱 더 크게 쏟아낼 것임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성전 건축 공사와 백성의 노력에 축복을 내리고, 새로운 성전이 옛날보다 영광이 더 크게 될 것이라고 약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