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 11장
말씀 요약 정리
전도서 11장은 삶의 불확실성과 하나님의 지혜에 대한 깊은 사색을 담고 있는 장입니다.
작은 일의 중요성 (1-2절)
떡을 물 위에 던져라는 행동은 우리가 미래를 완전히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이는 미래의 불확실성과 예기치 않은 일이 발생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나눔과 관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불행이 누구에게 언제 찾아올지 알 수 없으므로 타인을 배려하고 나눔하는 마음을 갖춰야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자연의 예측 불가능성 (3-5절)
자연 현상 역시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거나, 나무가 넘어질지 알 수 없는 것처럼, 삶도 예기치 않은 일이 일어날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하나님의 뜻과 작업도 인간이 이해하기 어렵고, 그의 일을 예측할 수 없음을 강조합니다.
적극적 행동의 중요성 (6-7절)
농업에서의 뿌리고 기다리는 행위를 예로 들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 미리 알 수 없지만, 행동을 통해 기회를 찾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빛을 즐기며 삶을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삶의 임시성과 의미 (8-10절)
삶은 항상 즐거움과 근심이 함께하는 것이며, 어릴 때의 즐거움과 노인이 된 후의 근심에 대한 사색을 담고 있습니다.
삶의 짧은 세월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으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삶의 목적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전도서 11장은 인간 삶의 불확실성과 한계를 인식하면서도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삶을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말씀 정독 시작
전도서 11장 1절
너는 네 떡을 물 위에 던져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
전도서 11장 2절
일곱에게나 여덟에게 나눠 줄지어다 무슨 재앙이 땅에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함이니라
전도서 11장 3절
구름에 비가 가득하면 땅에 쏟아지며 나무가 남으로나 북으로나 쓰러지면 그 쓰러진 곳에 그냥 있으리라
전도서 11장 4절
풍세를 살펴보는 자는 파종하지 못할 것이요 구름만 바라보는 자는 거두지 못하리라
전도서 11장 5절
바람의 길이 어떠함과 아이 밴 자의 태에서 뼈가 어떻게 자라는지를 네가 알지 못함 같이 만사를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일을 네가 알지 못하느니라
전도서 11장 6절
너는 아침에 씨를 뿌리고 저녁에도 손을 놓지 말라 이것이 잘 될는지, 저것이 잘 될는지, 혹 둘이 다 잘 될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전도서 11장 7절
빛은 실로 아름다운 것이라 눈으로 해를 보는 것이 즐거운 일이로다
전도서 11장 8절
사람이 여러 해를 살면 항상 즐거워할지로다 그러나 캄캄한 날들이 많으리니 그 날들을 생각할지로다 다가올 일은 다 헛되도다
전도서 11장 9절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들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들과 네 눈이 보는 대로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전도서 11장 10절
그런즉 근심이 네 마음에서 떠나게 하며 악이 네 몸에서 물러가게 하라 어릴 때와 검은 머리의 시절이 다 헛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