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 12장
말씀 요약 정리
전도서 12장은 바로 전에 이어지는 11장에서와 마찬가지로 솔로몬의 지혜적인 가르침으로 이루어진 구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장은 인간의 삶의 본질에 대한 깊은 사색과 인생의 진리에 대한 고찰을 담고 있습니다.
젊음의 가치와 시기하는 시기 (1-2절)
젊음의 가치와 어릴 때에 신을 기억하고 경외함을 잊지 말라는 조언이 담겨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늙음이 오기 전에 하나님과의 관계를 중요시하고 일관된 경외심을 유지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노화의 징후 (3-5절)
늙음이 오면 강건했던 몸도 약해지며 생활의 일상적인 활동도 어려워집니다.
노화로 인한 신체적 변화와 함께 생명의 순환과 죽음의 불가피한 현실을 이야기합니다.
생명의 끝 (6-7절)
인간의 육체적인 부분은 땅으로 돌아가고, 정신적인 부분은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됨을 묘사합니다.
인간의 존재와 그 한계에 대한 깊은 사색을 담고 있습니다.
전도자의 결론 (8-12절)
솔로몬은 지혜와 지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것이 헛된 것이 아니라 인생을 이해하고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귀중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지식과 지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을 지키는 것이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본분이라고 말합니다.
책의 맺음말 (13-14절)
모든 행위와 은밀한 일에 대한 심판은 하나님에게 있으며, 결국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 책임을 지게 될 것임을 강조합니다.
전도서 12장은 삶의 진리와 의미에 대한 깊은 사색을 담고 있으며, 인간의 한계와 죽음의 불가피한 현실을 인식하면서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을 지키는 것이 삶의 목적임을 강조합니다.
말씀 정독 시작
전도서 12장 1절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전도서 12장 2절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전도서 12장 3절
그런 날에는 집을 지키는 자들이 떨 것이며 힘 있는 자들이 구부러질 것이며 맷돌질 하는 자들이 적으므로 그칠 것이며 창들로 내다 보는 자가 어두워질 것이며
전도서 12장 4절
길거리 문들이 닫혀질 것이며 맷돌 소리가 적어질 것이며 새의 소리로 말미암아 일어날 것이며 음악하는 여자들은 다 쇠하여질 것이며
전도서 12장 5절
또한 그런 자들은 높은 곳을 두려워할 것이며 길에서는 놀랄 것이며 살구나무가 꽃이 필 것이며 메뚜기도 짐이 될 것이며 정욕이 그치리니 이는 사람이 자기의 영원한 집으로 돌아가고 조문객들이 거리로 왕래하게 됨이니라
전도서 12장 6절
은 줄이 풀리고 금 그릇이 깨지고 항아리가 샘 곁에서 깨지고 바퀴가 우물 위에서 깨지고
전도서 12장 7절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전도서 12장 8절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
전도서 12장 9절
전도자는 지혜자이어서 여전히 백성에게 지식을 가르쳤고 또 깊이 생각하고 연구하여 잠언을 많이 지었으며
전도서 12장 10절
전도자는 힘써 아름다운 말들을 구하였나니 진리의 말씀들을 정직하게 기록하였느니라
전도서 12장 11절
지혜자들의 말씀들은 찌르는 채찍들 같고 회중의 스승들의 말씀들은 잘 박힌 못 같으니 다 한 목자가 주신 바이니라
전도서 12장 12절
내 아들아 또 이것들로부터 경계를 받으라 많은 책들을 짓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하게 하느니라
전도서 12장 13절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전도서 12장 14절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