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 13장
말씀 요약 정리
열왕기하 13장은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여러 가지 중요한 사건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여호아하스의 왕위와 그의 행동 (1-9절)
예수아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이스라엘 왕으로 즉위하였습니다. 그는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을 범죄에 빠뜨렸고, 이에 여호와께서 아람 왕 하사엘과 그의 아들 벤하닷의 손에 이스라엘을 넘겨주셨습니다.
그러나 여호아하스가 여호와께 간구함으로써 구원을 받았고, 이스라엘은 아람 사람들의 손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 행하고 사마리아에 아세라 목상을 세우는 등의 악한 행동을 이어갔습니다.
엘리사의 죽음과 회생하는 시체 (14-21절)
엘리사가 죽을 즈음에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그에게로 가서 슬퍼하며 그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엘리사는 요아스에게 화살을 쏘라고 명령하여, 요아스가 아람을 치라고 지시하였습니다.
이에 요아스가 화살을 쏘자, 엘리사가 여호와의 구원의 화살이라고 말하고 아람을 패배시키라고 예언했습니다. 그리고 엘리사의 뼈에 닿은 사람의 시체가 살아나는 기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아람의 왕 하사엘과 그의 아들 벤하닷 (22-25절)
아람의 왕 하사엘이 죽고 그의 아들 벤하닷이 대신하여 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아람의 성읍들을 세 번이나 빼앗아 이스라엘에게 회복하였습니다.
말씀 정독 시작
열왕기하 13장 1절
유다의 왕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의 제이십삼 년에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십칠 년간 다스리며
열왕기하 13장 2절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가고 거기서 떠나지 아니하였으므로
열왕기하 13장 3절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노하사 늘 아람 왕 하사엘의 손과 그의 아들 벤하닷의 손에 넘기셨더니
열왕기하 13장 4절
아람 왕이 이스라엘을 학대하므로 여호아하스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셨으니 이는 그들이 학대받음을 보셨음이라
열왕기하 13장 5절
여호와께서 이에 구원자를 이스라엘에게 주시매 이스라엘 자손이 아람 사람의 손에서 벗어나 전과 같이 자기 장막에 거하였으나
열왕기하 13장 6절
그들이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여로보암 집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그 안에서 따라 행하며 또 사마리아에 아세라 목상을 그냥 두었더라
열왕기하 13장 7절
아람 왕이 여호아하스의 백성을 멸절하여 타작 마당의 티끌 같이 되게 하고 마병 오십 명과 병거 열 대와 보병 만 명 외에는 여호아하스에게 남겨 두지 아니하였더라
열왕기하 13장 8절
여호아하스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과 그의 업적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열왕기하 13장 9절
여호아하스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사마리아에 장사되고 그 아들 요아스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열왕기하 13장 10절
유다의 왕 요아스의 제삼십칠 년에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십육 년간 다스리며
열왕기하 13장 11절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모든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그 가운데 행하였더라
열왕기하 13장 12절
요아스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과 유다 왕 아마샤와 싸운 그의 업적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열왕기하 13장 13절
요아스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이스라엘 왕들과 함께 사마리아에 장사되고 여로보암이 그 자리에 앉으니라
열왕기하 13장 14절
엘리사가 죽을 병이 들매 이스라엘의 왕 요아스가 그에게로 내려와 자기의 얼굴에 눈물을 흘리며 이르되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 하매
열왕기하 13장 15절
엘리사가 그에게 이르되 활과 화살들을 가져오소서 하는지라 활과 화살들을 그에게 가져오매
열왕기하 13장 16절
또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왕의 손으로 활을 잡으소서 하매 그가 손으로 잡으니 엘리사가 자기 손을 왕의 손 위에 얹고
열왕기하 13장 17절
이르되 동쪽 창을 여소서 하여 곧 열매 엘리사가 이르되 쏘소서 하는지라 곧 쏘매 엘리사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를 위한 구원의 화살 곧 아람에 대한 구원의 화살이니 왕이 아람 사람을 멸절하도록 아벡에서 치리이다 하니라
열왕기하 13장 18절
또 이르되 화살들을 집으소서 곧 집으매 엘리사가 또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땅을 치소서 하는지라 이에 세 번 치고 그친지라
열왕기하 13장 19절
하나님의 사람이 노하여 이르되 왕이 대여섯 번을 칠 것이니이다 그리하였더면 왕이 아람을 진멸하기까지 쳤으리이다 그런즉 이제는 왕이 아람을 세 번만 치리이다 하니라
열왕기하 13장 20절
엘리사가 죽으니 그를 장사하였고 해가 바뀌매 모압 도적 떼들이 그 땅에 온지라
열왕기하 13장 21절
마침 사람을 장사하는 자들이 그 도적 떼를 보고 그의 시체를 엘리사의 묘실에 들이던지매 시체가 엘리사의 뼈에 닿자 곧 회생하여 일어섰더라
열왕기하 13장 22절
여호아하스 왕의 시대에 아람 왕 하사엘이 항상 이스라엘을 학대하였으나
열왕기하 13장 23절
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 때문에 이스라엘에게 은혜를 베풀며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며 돌보사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시고 이 때까지 자기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셨더라
열왕기하 13장 24절
아람의 왕 하사엘이 죽고 그의 아들 벤하닷이 대신하여 왕이 되매
열왕기하 13장 25절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하사엘의 아들 벤하닷의 손에서 성읍을 다시 빼앗으니 이 성읍들은 자기 부친 여호아하스가 전쟁 중에 빼앗겼던 것이라 요아스가 벤하닷을 세 번 쳐서 무찌르고 이스라엘 성읍들을 회복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