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 3장
말씀 요약 정리
고린도후서 3장은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게 하나님의 봉사자로서의 역할과 책임, 새 언약의 중요성 등을 가르치고 있는 장입니다.
자천의 부정 (1-2절)
바울은 다시 자천할 필요가 없음을 강조하며, 자신들의 편지가 바울과 그의 동역자들이 직접 쓴 것임을 밝힙니다. 이 편지는 뭇 사람이 알고 읽을 수 있게 썼으며, 이는 먹이 아닌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입니다.
영으로부터 온 새 언약 (3-6절)
바울은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가 새 언약의 일꾼이 되었음을 말하고, 이 새 언약은 율법이 아닌 영으로써 쓰였다고 설명합니다. 영광되었던 율법의 직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의 직분이 더욱 영광이 있음을 강조합니다.
모세와 그리스도 (7-18절)
바울은 모세의 글이 이스라엘 자손들의 마음을 가리는 수건과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임을 설명합니다. 그는 주를 향한 마음을 돌아가는 자유가 있음을 강조하며, 주의 영광을 보면서 우리도 주의 형상으로 변화되어 영광에 이를 것임을 말합니다.
고린도후서 3장은 새 언약과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세의 율법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찾을 수 있는 진정한 영의 변화에 대해 설명합니다.
말씀 정독 시작
고린도후서 3장 1절
우리가 다시 자천하기를 시작하겠느냐 우리가 어찌 어떤 사람처럼 추천서를 너희에게 부치거나 혹은 너희에게 받거나 할 필요가 있느냐
고린도후서 3장 2절
너희는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고린도후서 3장 3절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
고린도후서 3장 4절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향하여 이같은 확신이 있으니
고린도후서 3장 5절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
고린도후서 3장 6절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
고린도후서 3장 7절
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율법 조문의 직분도 영광이 있어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세의 얼굴의 없어질 영광 때문에도 그 얼굴을 주목하지 못하였거든
고린도후서 3장 8절
하물며 영의 직분은 더욱 영광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고린도후서 3장 9절
정죄의 직분도 영광이 있은즉 의의 직분은 영광이 더욱 넘치리라
고린도후서 3장 10절
영광되었던 것이 더 큰 영광으로 말미암아 이에 영광될 것이 없으나
고린도후서 3장 11절
없어질 것도 영광으로 말미암았은즉 길이 있을 것은 더욱 영광 가운데 있느니라
고린도후서 3장 12절
우리가 이같은 소망이 있으므로 담대히 말하노니
고린도후서 3장 13절
우리는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장차 없어질 것의 결국을 주목하지 못하게 하려고 수건을 그 얼굴에 쓴 것 같이 아니하노라
고린도후서 3장 14절
그러나 그들의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벗겨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고린도후서 3장 15절
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그 마음을 덮었도다
고린도후서 3장 16절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겨지리라
고린도후서 3장 17절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고린도후서 3장 18절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