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는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편지를 쓴 것으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신앙과 교회 생활에 대한 지침을 담고 있습니다. 고린도는 그리스 중부에 위치한 고대의 도시이며, 바울이 설교를 하고 교회를 세운 곳 중 하나입니다.
고린도전서 1장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편지를 쓰며 그들을 격려하고, 교회의 분열과 세상의 지혜에 대한 비판을 전합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힘과 하나님의 지혜를 강조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도록 권면합니다.
고린도전서 2장
바울은 그의 전도가 사람의 지혜나 말로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에 의존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인간의 지혜로는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비밀을 설명하며,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로운 삶을 경험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고린도전서 3장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분열과 분쟁을 규탄하며, 섬겨야 할 것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신자들이 하나님의 밭이며 하나님의 건축물이라는 비유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하나님의 계획을 따르도록 권면합니다.
고린도전서 4장
바울은 사도들이 하나님의 전도자로서 신뢰할 만한 자라는 것을 보여주며, 교회 내부의 분열과 자만심을 규탄합니다. 그는 자기만이 각오하지 말고 다른 사람들을 봐주며, 교회 내에서의 조화와 서로의 봉사를 강조합니다.
고린도전서 5장
바울은 교회 내의 부도덕한 행동과 그에 대한 대처 방법을 가르치며, 불결한 사람에 대한 처벌과 교회의 건강한 동작에 대해 설명합니다. 또한 부활에 대한 믿음과 그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고린도전서 6장
바울은 그리스도인들 사이의 소송 문제와 부정직한 행동에 대해 교정하며, 성령의 거하심과 그 영향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도록 권면합니다. 그리고 바울은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며, 그러므로 음란을 멀리하고 신앙 생활에 진실함을 가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고린도전서 7장
바울은 결혼과 독신 생활에 대한 충고를 제시하며,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도록 권면합니다. 그는 각자의 처지에서 하나님을 섬기며,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받은 자로서의 생활을 살도록 권합니다.
고린도전서 8장
바울은 우상에 대한 음식에 대한 문제와 그리스도인들 간의 자유에 대해 논의하며, 다른 사람들의 신앙과 양심을 배려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사도로서의 바울의 예와 그의 봉사에 대해 설명합니다.
고린도전서 9장
바울은 자신의 사도직분과 권한에 대해 말하며, 그리스도 전도자로서의 자신의 역할과 그에 대한 보상을 언급합니다. 그는 자신이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하며, 모든 것을 다 버리고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자기를 제한한다고 말합니다.
고린도전서 10장
바울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경고와 교훈을 전합니다. 그는 이전 세대의 죄악과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 언급하며, 그리스도인들이 영적으로 경계를 지켜야 한다고 말합니다.
고린도전서 11장
바울은 교회의 질서와 예배의 방식에 대해 설명하며,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는 주의 만찬을 통해 그리스도의 죽음을 기억하고, 서로 사랑하며, 정결함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고린도전서 12장
바울은 다양한 영적 은사에 대해 가르치며, 각 신자가 서로 다른 은사를 받아 섬기고, 그것들을 통해 교회가 통일되고 강화되도록 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사랑이 가장 중요한 은사라고 말합니다.
고린도전서 13장
바울은 사랑의 높은 가치와 그의 특성에 대해 설명하며, 그것이 모든 영적 은사와 행동의 기초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다른 영적 은사들이 있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합니다.
고린도전서 14장
바울은 혼란스러운 말하는 방언과 영적 은사들에 대해 질서를 지키도록 권고하며,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뜻이 분명한 말과 이해할 수 있는 교훈을 전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예언을 강조하고,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위로하고 세워주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고린도전서 15장
바울은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해 가르치며, 그것이 복음의 핵심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부활의 중요성과 믿음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그리스도의 부활이 우리의 부활의 보증이 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그 때까지의 삶을 성스럽게 살도록 권합니다.
고린도전서 16장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대한 마지막 지시와 축복을 제시하며, 성도들에게 사랑과 인내, 예우를 당부하고, 그리스도 안에서의 평안을 축복합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교회와 섬김에 대한 진정한 가치를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