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 8장
말씀 요약 정리
고린도전서 8장은 "우상의 제물에 대한 교리"에 관한 내용을 다룹니다. 이 장에서는 우상의 제물을 먹는 것에 대한 사도 바울의 가르침과 교리적 원칙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상의 제물과 지식 (1-3절)
바울은 지식은 교만하게 만들 수 있지만, 사랑은 덕을 세우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그는 또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에게 알려 주시는 것이라고 말하며, 우상의 제물을 먹는 일에 대해 하나님은 유일하고 우상은 세상에 아무 것도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지식 있는 자와 약한 자 (4-13절)
바울은 음식이 우리를 하나님 앞에 내세우지 못하며, 그러므로 음식을 먹는 것이나 먹지 않는 것이 하나님과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약한 믿음을 가진 자들을 거스르지 않도록 주의하고, 형제의 양심을 상하게 하는 일을 삼가라고 경고합니다. 마지막으로, 만일 음식이 형제를 실족시킨다면, 나는 영원히 그 음식을 먹지 않겠다고 선언합니다.
고린도전서 8장은 우상의 제물에 대한 바울의 교리와 원칙을 설명하고, 지식 있는 자와 약한 자 간의 상호 이해와 배려를 강조합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며, 서로의 영원한 구원을 위해 헌신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말씀 정독 시작
고린도전서 8장 1절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고린도전서 8장 2절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고린도전서 8장 3절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 주시느니라
고린도전서 8장 4절
그러므로 우상의 제물을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 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 아노라
고린도전서 8장 5절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불리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고린도전서 8장 6절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
고린도전서 8장 7절
그러나 이 지식은 모든 사람에게 있는 것은 아니므로 어떤 이들은 지금까지 우상에 대한 습관이 있어 우상의 제물로 알고 먹는 고로 그들의 양심이 약하여지고 더러워지느니라
고린도전서 8장 8절
음식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 내세우지 못하나니 우리가 먹지 않는다고 해서 더 못사는 것도 아니고 먹는다고 해서 더 잘사는 것도 아니니라
고린도전서 8장 9절
그런즉 너희의 자유가 믿음이 약한 자들에게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고린도전서 8장 10절
지식 있는 네가 우상의 집에 앉아 먹는 것을 누구든지 보면 그 믿음이 약한 자들의 양심이 담력을 얻어 우상의 제물을 먹게 되지 않겠느냐
고린도전서 8장 11절
그러면 네 지식으로 그 믿음이 약한 자가 멸망하나니 그는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형제라
고린도전서 8장 12절
이같이 너희가 형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것이니라
고린도전서 8장 13절
그러므로 만일 음식이 내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리라